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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재부 청도 향우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0.29 06:53 수정 2024.10.29 07:03

제82차 청도사랑 한마음 대잔치 성대하게 열려
박국현 회장 "청도인 화합하는 재부향우회 최선"

↑↑ 재부향우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청도군 제공>

재부 청도향우회가 지난 27일 제82차 청도사랑 한마음대잔치 및 회장 이·취임식을 부산 KBS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잔치 및 회장 이취임식에는 김하수 군수, 전종율 군의장, 군의원, 9개 읍·면장과 재부향우회원 등 1,800여 명이 참석했다.

변태희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선후배 향우들이 많은 도움을 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향우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국현 신임회장은 “향우회에 많은 공로를 쌓고 이임하는 변태희 회장께 진심으로 수고하셨고 감사드린다”며 “청도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이고 화합하는 재부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군수는 “오늘 명예롭게 이임하는 변태희 회장께 그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롭게 재부향우회를 이끌어 가실 박국현 신임회장께도 앞으로 재부향우회를 잘 이끌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항상 재부향우회원의 경륜과 변함없는 고향사랑에 깊이 감동을 받으며, 올 한해도 많은 사랑과 응원으로 청도발전에 함께해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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