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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제303회 임시회 폐회 ‘안건 31건 심의·의결’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0.27 09:06 수정 2024.10.28 10:43

전종율 의장 “군민 위한 정책에 힘 실어주겠다”

↑↑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 청도군의회가 제303회 임시회를 개최해 2025년도 군정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주요 안건 31건을 심의·의결하고 마무리했다. 청도군의회 제공
청도 군의회가 지난 14~25일까지 제303회 임시회를 개최해 2025년도 군정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주요 안건 31건을 심의·의결하고 마무리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본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사업소, 9개 읍·면을 대상으로 부서별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도 업무계획을 중심으로 군정 주요 시책과 각종 현안 사업을 청취하면서 군정운영 방향을 살펴봤다.

보고 내용 중 궁금한 점을 질의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다른 시각으로 분석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주민 불편사항이나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는 심도 있게 다루며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임시회 기간에 열린 상임위에서는 김태이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승민 의원이 발의한 '청도 군의원 윤리 및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청도 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종율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농어업인 및 농어업관련 단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31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전종율 군의장은 "내년 군정 업무계획을 면밀히 살펴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군민을 위한 정책에 힘을 실어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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