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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경자청, 중국 허난성과 우호교류 협력 증진 논의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0.26 17:23 수정 2024.10.27 12:15

중국 허난성 인민대외우호협 이홍도 부회장 일행 '내방'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중국 허난성 인민대외우호협회 이홍도 부회장 일행과 양 지역 간 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경경자청 제공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이 지난 25일 중국 허난성 인민대외우호협회 이홍도 부회장 일행을 맞아 지역 간 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허난성 인민대외우호협회는 허난성과 외국 민간기관과 우호 교류사업을 추진하는 전문기관으로, 세계 각지 우호기구 및 우호인사와 폭넓게 접촉 교류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은 세계 각국 및 지역 사람들의 이해와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고 상호간의 정치, 경제, 무역, 과학기술 등 다방면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이원경 개발유치본부장은 최근 중국기업의 한국 진출이 많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DGFEZ를 직접 방문한 허난성 인민대외우호협회 이홍도 부회장을 비롯한 일행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2차전지 분야에서 중국기업이 포항지역에 다수 투자가 이뤄지고 있고, DGFEZ는 중국기업 유치를 위해 각종 전시회, 박람회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많은 중국기업이 국내에 투자가 이뤄지도록 양 기관 간 우호교류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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