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경찰서장 이희석)는 다문화가족과 유대를 돈독히 하고 안정적인 다문화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범죄예방교실, 다문화가족과의 소통을 주제로 약 12회에 걸쳐 소소한 간담회를 진행해 왔다.보이스피싱 가정폭력 예방교육,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한 간담회 실시로, 참석자들은 눈높이에 맞는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해 줘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였고, 더욱 더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또한, 결혼이주여성(강사 Anna Nicholas, 필리핀)과 함께 하는 영어회화반 운영으로 매주 영어를 활용하여 다양한 주제로 간담회를 하는 시간도 가지고 있다.이희석 문경서장은 “문경시에 다문화가정이 400여 가구 되는데 소소한 간담회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어려움들이 조금이나마 해결 되었으면 좋겠다. 아울러 다문화가족들이 한국 사회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