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4일부터 14일까지 6일 동안 의회청사 대회의실 및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 단체 등 시민 58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공개 토론회를 개최 하였다.올해로 네번째 개최한 시민 공개 토론회는 현장중심 열린시정과 시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시정 추진을 목적으로, 역사문화·농축산림·교육·체육·환경건설·경제교통·사회복지 7개 분야의 해당 전문가, 관련단체 대표, 실무자, 시민을 모시고 지역 현안과제에 대한 의견, 주요시책에 대한 문제점 제시, 시정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였다.특히, 지난해 토론회부터 시간 관계상 발언을 하지 못한 참석자를 위하여 시정제안서를 교부, 서면 제출을 가능케 함으로써 시민 참여의 폭을 더욱더 높였다.이정백 상주시장은 “우리시는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로서 역사와 문화의 도시, 생태·친환경의 도시, 사람이 중심인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더욱 더 귀를 기울이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정을 추진하여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 뛰는 화합 상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상주=성종길 기자 dawoo01@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