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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주 축사 분뇨 처리 작업 중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0.23 10:46 수정 2024.10.23 10:46

50대 男 숨진 채 발견

경주 건천읍 한 농가 축사에서 지난 22일, 50대 남성이 농기계 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날 정오 경, 건천읍 금척리 한 축사에서 50대 A씨가 분뇨 처리를 하다 스키드 로더에 끼여 숨졌다.

이미 A씨는 사후강직이 진행 중인 상태로 발견됐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수확철을 맞아 각종 농기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농기계는 반드시 조작 방법을 숙지해 안전하게 운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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