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지난 22일과 23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수목원 분야 미래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한 수목원전문가 양성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비롯해 천리포 수목원, 신구대 식물원이 운영하고 있는 수목원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은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 소개 ▲소통‧교류 발표회 ▲수목원 진로 특강 ▲전시원 견학 ▲야간 수목원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올해로 6년 째 운영되는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으로 수료생 취업자 수가 전년비 3배 증가했다”며 “적극적 협력으로 수목원을 이끌어 나갈 전문가를 배출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