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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한 임직원 등이 대구 수성구 서한 본사 5층 그랜드홀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서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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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가 제출한 혈액수급 위기단계별 보유일수 현황을 살펴보면 대구의 경우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혈액수급 위기단계 중 주의·경계단계 일수가 75일에 달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전체로 비교해도 지난 2023년 '헌혈 예약 콜센터'와 '픽업서비스'의 이용 건수는 각각 9만 7561건, 2만 7117건으로 코로나가 한창인 2020년과 비교해 헌혈 예약 콜센터는 72%, 픽업서비스 98%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한은 혈액수급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이날 대구 수성구 서한 본사 5층 그랜드홀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임직원 50여 명의 자발적 참여로 시행돼 나눔을 실천했으며 임직원이 모은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준 서한 전무이사는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혈액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자 임직원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헌혈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한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혈액 수급량이 급감했던 지난 2021년과 2022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직원의 자발적 참여 아래 지역사회에 나눔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