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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안동, 제11회 호국영령 추모제 거행

조덕수 기자 입력 2024.10.22 07:59 수정 2024.10.22 07:59

순국선열·호국영령 추모

↑↑ 호국영령 추모제 거행 모습.<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지난 18일 오전 11시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제11회 호국영령 추모제’를 거행했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안동지회(회장 김국한) 및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안동지회(회장 하영애)가 주관한 호국영령 추모제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보훈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추모제는 권기창 시장, 김경도 시의장,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 도·시의원, 보훈 단체장과 전몰군경 유족 및 미망인회원 등이 참석해 △1부 헌화 분향, 추념사, 조전 낭독 및 △2부 제례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안동시 충혼탑(정하동 소재)에는 1,257위 호국영령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시가 이뤄낸 모든 원동력은 나라를 위해 희생했던 호국영령과 유가족의 굳은 의지가 초석이 됐음을 잊지 않겠으며, 보훈 가족이 존경받으며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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