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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뱅크 본점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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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와 iM뱅크가 금융권 최초로 책무구조도를 금융 당국에 동시 제출했다.
2iM뱅크에 따르면 이는 선제적으로 내부통제 준비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며 은행권에서는 2번째 제출이고 금융지주와 은행이 동시 제출한 사례로는 금융권 최초다.
이번 제출을 위해 금융지주와 은행은 컨설팅 착수 등 책무구조도 도입을 위한 준비를 해 왔다. 또 DGB금융지주의 주요계열사인 iM뱅크는 지난 5월 시중은행 전환을 인가 받고 사명을 대구은행에서 iM뱅크로 변경했다.
DGB금융지주와 iM뱅크는 책무관리시스템을 별도로 마련 후 부서 단위에서 대표이사까지 이어지는 내부통제 점검 및 보고, 임직원의 점검활동과 개선 조치들이 시스템상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했다.
DGB금융지주 및 아이엠뱅크 관계자는 “책무구조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금융당국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