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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시의회, 2025년 주요업무보고 받아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0.18 19:18 수정 2024.10.20 11:16

상수도사업소·환경사업소·건설도시국

↑↑ 제24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영천시의회 제공>

영천 시의회가 제241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5일~21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고있다.

상수도사업소, 환경사업소, 건설도시국 순으로 진행된 18일 주요업무보고에서 의원별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영기 의원은 지역 곳곳에 화물차 주차 및 엔진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다수 발생하므로 공영차고지 조성의 조속한 준공을 요구했고, 보류되어있는 언하공단 활성화를 위해 LH와 사업추진에 대한 협의를 요청했다.

권기한 의원은 야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의 규모에 비해 선정된 시공사의 시공능력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사업이 오랜 기간 표류되었으므로 집행부에서 특별히 관심을 갖고 준공까지 원만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우애자 의원은 이편한세상 인근, 완산상점가 등 주차대란이 잦은 지역에 민원이 상당하므로 주차환경 개선사업이 조속히 이뤄져야 함을 강조했다.

이갑균 의원은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화북 오동~자천간 도로구간 위험개선사업을 특별히 신경쓸 것을 당부했으며, 대중교통 노선체계 개편 시 보조금 절약 방안과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 검토를 제안했다.

김상호 의원은 동일 지역에 상·하수도 정비사업이 계획될 경우 부서 간 협의를 통해 같은 기간에 공사하여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요청했다.

다음 업무보고는 ▲21일 평생학습관, 공원관리사업소, 농업기술센터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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