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15일 동로초등학교 주변에서 문경시 해병전우회, 특전동지회, 안실련 문경시지부, 재난통신지원단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학교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가을학기를 맞아 어린이가 안전한 문경건설을 위해 학교주변 안전캠페인을 시작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4대 분야에 대한 지도‧점검 순으로 진행했다.문경시는 안전의식 개선과 인명피해 저감 등 일상생활 주변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남경수 시 안전재난과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합심하여 지속적인 학교주변 지도‧점검과 안전캠페인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문경시를 만드는데 일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