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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포항문화재단, 시민 참여 ‘삼세판 오픈하우스’ 21일부터 개최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0.17 08:19 수정 2024.10.17 10:00

11월 3일까지 시민 자유롭게 참여 삼세판 오픈하우스
포항 전역 다양한 공간에서 특색있는 프로그램 진행

↑↑ 삼세판 힐링데이가 진행될 예정인 두마 목공 공간 전경<포항시 제공>

포항문화재단이 오는 21일~11월 3일까지 포항 전역에서 ‘삼세판 오픈하우스: 연결의 순간, 함께하는 열린 공간’을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삼세판’공간을 중심으로 지역 커뮤니티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고, 시민이 문화적 다양성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삼세판 오픈하우스는 다양한 공간에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시민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 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삼세판과 함께하는 동네 문화투어 ▲향기나는 마을 ▲삼세판과 함께하는 클린데이(플로깅) ▲삼세판 힐링데이 ▲삼세판은 처음이야 ▲꽃, 차가 어우러진 자연 속 힐링 산책 ▲다같이 놀자 동네 한 바퀴 ▲왜 고구마빵일까? ▲뉘들이 장맛을 알아? 등이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장소, 참여 방법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이상모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삼세판 오픈하우스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시민이 서로 소통하고 문화적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궁금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054-289-7914)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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