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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주 미용실서 20대 추정 男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0.16 14:35 수정 2024.10.16 14:35

흉기 휘두르고 달아나
"아침부터 주변 두리번거려"

경주 한 미용실에 16일, 강도가 침입해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 날 오후 1시 14분 경, 경주 진현동 한 아파트 상가 미용실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다.

이 남성은 미용실에서 흉기를 휘두른 뒤 상가 뒤편으로 달아난 것으로 알려진다.

현재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손을 다친 미용실 관계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목격자는 이 남성이 "아침부터 주변을 두리번거렸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한편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이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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