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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 산학연협력단지조성사업단은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THE PLUS Village 입주설명회'를 갖고 관계자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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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산학연협력단지조성사업단이 최근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교육부가 지원하는 '2024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입주기업 모집을 위한 'THE PLUS Village 입주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은 산학연협력 거점 플랫폼으로의 대학 역할을 강화하고, 대학·기업·지역이 상생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대학 우수인력 및 기술, 기업의 혁신역량 간 공간적 연계를 통해 혁신기업 육성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날 입주설명회에는 화장품, 헬스케어, 기능성 식품 분야 65개 기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산학연협력단지조성사업의 개요 및 목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재)경북테크노파크, (재)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10개 참여기관 소개 △산학연협력단지 내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해 소개했다.
최근 교육부 최대 지원사업인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최종 선정으로 'K-MEDI 실크로드 개척으로 지역과 세계를 잇는 혁신대학'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국제적 수준의 교육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우수 인재 양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세진 산학연협력단지조성사업단장은 “향후 산학연협력단지조성사업과 연계해 오성캠퍼스를 창업혁신파크로 조성해 지역 전력사업과 연계한 K-MEDI 산업의 혁신 성장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K-MEDI 실크로드라는 비전을 통해 화장품, 헬스케어, 기능성 식품 분야에 해당하는 50개 우수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