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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석 문화복지위원장과 위원들이 테마파크 내에 조성 중인 ‘아이누리 키즈공원’과 ‘몰입형 미디어아트 체험관’ 등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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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의회 문화복지위가 작년 7월 경북에서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의 자연경관과 역사, 문화관광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삼국유사테마파크’(군위 의흥 소재)를 현장 방문해 관광자원의 효과적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문화복지위는 지난 15일 테마파크 내에 조성 중인 ‘아이누리 키즈공원’과 ‘몰입형 미디어아트 체험관’등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시설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테마파크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현대적 관광 콘텐츠 접목, 대구와의 접근성 개선 등이 논의됐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삼국유사 속 신화, 설화, 향가 등을 주제로 ‘교육과 놀이, 휴식’ 등 3가지 주제로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 2020년 7월에 개관한 이후, 가족 단위 관람객이 꾸준히 찾고 있는 지역 대표 관광지다.
문화복지위원들은 테마파크 주요 현안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 받고 지속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과 선제적 관광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어린이 체험·힐링 공간인 ‘아이누리 키즈공원’(총 사업비 50억 원)과 미디어아트, 미디어파사드 등 차세대 핵심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미디어 아트 체험관’(총 사업비 50억 원)이 개관하면 방문객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창석 문화복지위원장은 “군위는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우수한 관광지”라며, “향후, 공항 건설과 지속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괄목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