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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음악의 향연, 학생들 마음을 두드리다
오재영 기자
입력 2024.10.16 06:36
수정 2024.10.16 09:09
점촌도서관, 찾아가는 행복 시(詩)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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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촌도서관 은 찾아가는 행복 시 콘서트 운영 했다(문경교육지원청제공) |
점촌도서관이 지난 14일 문경여중 1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행복 시(詩)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점촌도서관 주최로 열렸으며, 시 낭송과 음악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달하는 특별한 공연이 되었다.
행사는 문경여중 김혜련 교감의 ‘관음(觀音) - 청파동3(박준)’ 시 낭송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문경여중 학생들이 박준 시인의 시를 낭송하고 시인과의 대담을 통해 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시의 감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한 주무관은 “‘2024년 찾아가는 행복 시(詩) 콘서트’는 오는11월 14일 호서남초에서도 개최 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학생에게 문학의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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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지난 14일 문경여자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행복 시(詩)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 주최로 열렸으며,','http://www.smnews.co.kr/data/newsThumb/1729028146ADD_thumb580.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