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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오락X성동시장’야시장 홍보 포스터<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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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오늘 24일~26일까지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3층에서 ‘황오락X성동시장’ 야시장을 개최한다.
경주시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과 성동시장이 협업해 원도심의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시재생사업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상인 먹거리 △지역 예술인의 음악 공연 △체험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등의 다채로운 컨텐츠들이 펼쳐진다.
이번 야시장에서는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중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사업으로 성동시장과 함께 진행되었던 먹거리 컨설팅으로 개발된 레시피를 활용한 상인 먹거리를 선보인다.
또 지난 8월 진행된 2024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자들이 사업화 지원을 통해 성동시장 야시장에서 시범운영 된다.
권로욱 성동시장 상인회장은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야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준석 철도도심재생과장은 “이번 야시장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과 전통시장인 성동시장과 협업해 축제를 개최 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소통과 교류의 시발점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의 상징적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