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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7월 새롭게 으뜸음식점으로 지정된 포항고깃집 엄지척의 경상북도 인증표지판<포항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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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2024년 으뜸음식점으로 지정된 금산삼계탕고디탕, 영주매운탕, 대복삼계탕, 포항고깃집 엄지척 등 총 4개소에 대해 최근 지원 물품을 지급했다.
으뜸음식점은 경북도가 지역의 맛과 멋을 대표하는 우수업소 발굴과 지역 음식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위생등급제 ‘좋음’ 이상 업소를 대상으로 전문평가단의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으뜸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으뜸음식점 지정증과 인증표지판, 유튜브 홍보영상 촬영 등의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포항시는 자외선소독기, 손님용 앞치마, 포장용 가방 등의 물품을 추가로 지급했다.
으뜸 음식점은 2년간 자격이 유지되며, 이후 심사 과정을 거쳐 재지정된다.
김미숙 식품산업과장은 “이번 물품 지원으로 지역 내 음식점이 더욱 활성화돼 포항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더욱 위생적이고 건강한 음식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