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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음악회 행사 모습. 서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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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가 지난 13일 구민운동장에서 ‘2024 미소&행복 구민축제’를,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는 ‘제8회 공감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서대구시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서구'를 주제로 달구벌 목민관 퍼레이드, 와룡산을 모티프로 한 캘리그래피 퍼포먼스와 자랑스러운 구민상 시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오후부터는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과 구민가요제가 이어졌으며, 각 동에서 선발된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구민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오후 7시부터는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제8회 공감음악회’가 개최됐다. 가수 진성, 박군, 강혜연, 윤태화와 퓨전국악팀 아리안이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밤, 감동적인 음악과 추억을 선사했다.
음악회 종료 후, 오후 9시부터 3분간 펼쳐진 불꽃놀이가 주민 환호 속에 가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류한국 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증진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