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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북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 주간 알리기 특별 홍보부스 운영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0.14 12:01 수정 2024.10.14 12:45

제51회 신라 문화제 연계
지역사회, 제대군인 주간 알려

↑↑ 제13회 제대군인 주간 맞아 “제대군인, 제대로 알려줄게!” 부스 운영<경북남부보훈지청 제공>

경북남부보훈지청이 지난 11일 봉황대 잔디광장에서 2024년 제대군인 주간(10.7.~10.11.)을 맞아 제대군인 주간을 알리기 위해 특별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제대군인 주간은 국토 안보를 위해 헌신하다 전역한 제대군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제대군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정·운영되는 주간으로, 매년 10월 둘째 주에 운영된다. 

2012년에 처음 지정되어 올해로 13번 째를 맞이 했으며, 2022년부터는 법정 기념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올해 제대군인 주간에 제51회 신라문화제와 연계하여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는 '제대군인, 제대로 알려줄게!'를 주제로 히어로즈 카드 등 제대 군인을 위한 정책을 소개하는 가이드존, 제대 군인에게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작성하는 응원존, 나라사랑 태극기 만들기 및 경품 추첨 등 체험존으로 구성되었다.

김지현 지청장은 “역사 깊은 지역 축제인 신라문화제와 연계하여 부스를 운영하여 제대군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넓히고, 지역사회에 제대군인 주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한 제대 군인이 있었기에 지금의 평화로운 일상이 지속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국가보훈부와 경북남부보훈지청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제대로 응원하고, 실질 도움이 될 수 있는 예우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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