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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주 공사장서 지난 11일, 12m아래 추락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0.13 14:57 수정 2024.10.13 14:57

작업자 2명 사망

↑↑ 경주 외동읍 한 공장 신축 현장에서 40대 작업자 2명이 굴착기를 이용한 우수맨홀 작업 중 10여m아래로 떨어졌다.<경북소방 제공>

경주 공사장에서 지난 11일, 작업자 2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날 오후 1시 27분 경, 경주 외동읍 한 공장 신축 현장에서 40대 작업자 2명이 굴착기와 연결된 통에 타고 이동하던 중 약 12m아래로 추락했다.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소방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부분 작업 중지를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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