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경북도 제공>

↑↑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지난 11일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회원단 방문을 맞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회원 30여 명과 함께 교류 협력의 장(場)을 가졌다.

이번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경북 방문 일정은 9일부터 영주, 안동, 문경 등 문화탐방 후, 지난 11일 ‘경북 방문의 해 선포식’참가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는 이철우 경북 지사에게 재외 교포의 권익 신장을 위해 힘써 준 데 대해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세계 한인 여성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사)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WKWA)는 세계 한인 여성 지도자들의 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3년 창립된 비영리 단체로 세계 각국 200여 명의 한인 여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해외동포와의 지속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한인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도 이번 경북 방문에서 경험한 아름다운 문화와 역사를 널리 홍보해 주길 바라며, 내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