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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경북도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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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행정통합의 최근 추진 상황과 과정에 관해 설명했다.
그동안 경북도는 대구·경북의 경쟁력 강화와 지방행정체제개편과 같은 국가대개조 차원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중단 없이 계속 협의하고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이런 방향에서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등 중앙부처의 적극 역할과 중재를 요청해 왔다. 그러한 과정과 노력 차원에서 최근 한 달여간 4개 기관 간의 중재·조정 협의를 계속해 왔다.
경북도는 통합 자치단체의 위상 강화, 권한 이양과 재정 보장, 시·군 권한과 자율성의 유지·강화라는 통합 기본방향을 지키면서도 대구·경북 모두가 수용할 통합방안을 보완하고 조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
이철우 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의 역사적 여정은 중단없이 계속돼야 한다. 그 큰 과정에 행안부와 지방시대위의 역할과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새로운 조정 중재안을 매우 의미 깊이 생각한다”며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해서 중재안을 대승적으로 검토하고 적극 공동 추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