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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한우 품질고급화·차별화 ‘큰 성과’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9.17 19:23 수정 2017.09.17 19:23

성주군, 2017년 경북 한우경진대회 ‘종합 최우수상’성주군, 2017년 경북 한우경진대회 ‘종합 최우수상’

성주군은 지난 14일 구미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2017년 경북한우 경진대회에서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날 행사는 도내 21개 시·군에서 엄선하여 선발된 3개부분의 한우(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 55두가 출품되어 각 부문별 심사를 통해 시상했으며, 그 외 고급육 품평회, 초음파 육질진단 경진대회, 특별상 부분에서도 평가를 통해 시상을 했다.총 3개부분에 출품한 성주군은 미경산우 부문에 선남면 김진한씨의 한우가 최우수상을, 암송아지 부문에 가천면에 박홍구씨의 한우가 장려상을, 온몸이 하얀 백색한우를 출품한 초전면 박만규 농가가 특별상을 수상함으로서 시․군 부문 종합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항곤 성주군수는 이번 경진대회 쾌거는 한우 개량에 꾸준히 힘써온 관내 한우농가들의 노력의 결과로, 성주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앞으로도 끊임없는 개량으로 성주한우의 품질 고급화와 차별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고, 성주군에서도 한우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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