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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남·북구치매안심센터, 영남에너지서비스(주),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취약계층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스안전환경구축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김기원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장, 김정임 포항시 남·북구보건소장, 곽원병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 대표) <포항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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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북구치매안심센터, 영남에너지서비스(주), (사)포항자원봉사센터가 지난 8일 취약계층 치매 어르신을 위한 가스 안전 환경구축 및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정임 포항 남·북구보건소장, 곽원병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대표, 김기원 (사)포항자원봉사센터장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가정 안전관리를 위한 가스타이머콕 기부 및 설치 봉사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연계·지원 및 위험가구 발굴·제보 ▲치매인식개선 및 건강증진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치매 가구에 대한 가스안전사고 예방 및 치매인식개선·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정임 포항 남·북구보건소장은 “취약계층 중 특히 치매 어르신에 대해 주거환경 안전망 구축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준 영남에너지서비스와 포항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치매어르신이 지역 사회 내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