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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대구본부가 경북농관원과 대구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지역 소외계층 12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해 아침 밥차'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농협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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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대구본부가 지난 8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지역 소외계층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해 아침 밥차'를 운영했다.
이번 급식을 위해 대구농협 임직원과 함께 고향주부모임 회원,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임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식재료 준비와 식사테이블 설치 등 아침밥 한 끼를 준비했다.
이청훈 본부장은 “아침밥을 챙겨 먹는 건강한 식습관 정착은 우리 쌀 소비 확대를 위해서 꼭 필요하다”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쌀 산업의 활력과 쌀값 안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랑해 아침 밥차는 지난 8월, (사)사랑해밥차와 대구농협 간 우리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통해 실시하게 됐다. 대구농협은 연말까지 아침 급식으로 우리 지역 쌀 6.2톤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