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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내빈들이 2024년 경상북도 자활한마당 시작을 알리는 버튼터치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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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지난 8일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자활한마당’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북 경제부지사, 주낙영 시장, 배진석‧최병준 도의회 부의장,
이동협 경주 시의장을 비롯해 각 지자체 자활사업 유관기관 관계자와 19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16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경북 자활 한마당은 지역자활센터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자활사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시상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그간의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각 지역의 자활 생산품과 사진전 등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사회통합과 안전망 구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자활의 희망찬 미래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한편 경북에서는 현재 19개 지역자활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20회를 맞이한 경북도 자활 한마당은 자활사업의 성장과 발전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이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