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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 ‘외로움 극복’교육 실시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0.08 11:06 수정 2024.10.09 08:13

세계 정신건강의 날 주간 기념

↑↑ 영천시는 지난 7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매년 10월 10일) 주간을 맞아 공직자 참석한 가운데 ‘외로움 극복’을 위한 교육 실시<영천시 제공>

영천시가 지난 7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매년 10월 10일)주간을 맞아 공직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로움 극복’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세계정신건강연맹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지정했다.

이에 시는 ‘외로움’이 전 세계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황혜리 한동대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명예교수를 초청해 10월 직원정례회에 이어 ‘외로움을 넘어선 행복한 삶’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시는 7일~18일까지 2주 동안 정신건강의 날 주간을 운영하며, 외로움 극복 교육 외에도 전 시민을 대상으로 △110일 조용원 교수 초청 꿀잠 비법 특강 △111일 정신건강의 날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 또는 자살예방 상담전화(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영천 정신건강복지센터(054-331-6770)를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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