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북구, 지역통계·데이터 우수사례 공모전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0.07 15:58 수정 2024.10.07 16:24

배광식 구청장 "통계를 통한 보다 정확한 정책
수립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대민서비스 제공"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사진>이 동북지방통계청에서 실시한 ‘2024년 지역통계·데이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북구는 지난 2022년 떡볶이페스티벌의 서비스인구 밀집도, 대중교통 및 주차장 이용현황, SNS데이터를 이용한 시민 관심도 분석결과를 토대로 '떡볶이페스티벌 안전관리계획 수립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도출해 2024년 제4회 떡볶이페스티벌이 스마트하고 안전한 축제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대구 북구는 2021년부터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 응모해 ▲2021년 '주민등록인구통계로 알아보는 부키의 인구이야기' 장려상 수상 ▲2022년 '데이터로 보는 북구 콘텐츠 구축' 장려상 수상 ▲2023년 '데이터 기반 공동나눔터 설치 및 골목상권 활성화'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까지 4년간 지역통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통계분야는 모든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기초자료로 출산·일자리 등 현재 지역의 문제점을 분석해 주민을 위한 정책 수립의 근간이 된다”며, “특히 통계를 통한 보다 정확한 정책을 수립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