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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경주천북농악단, 경주농악경연대회 장려상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0.07 13:53 수정 2024.10.07 15:12

↑↑ 경주 천북 농악단, 제18회 경주시 농악경연대회 장려상 수상<경주시 제공>

지난 4일 경주 봉황대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경주 농악경연대회 무형유산 풍류한마당에서 천북농악단이 8개 팀 중 장려상을 수상했다. 

천북 농악단은 2024년 1월 새롭게 창단된 악단으로, 단원은 끈끈한 유대감 속에서 즐겁게 활동하며 우리의 전통 가락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전통문화의 계승과 지역 풍물단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만규 천북농악단 단장은 “천북 농악단이 올해 1월에 창단한 이후 처음참가한 대회라 감회가 남다르다”며, “단원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습했던 순간들이 떠오른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단원과 좋은 추억을 만들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연주를 더 발전시켜 더욱 멋진 농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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