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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규하 중구청장(뒤줄 왼쪽 두 번째)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 3개 부문 최우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한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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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대구 중구노인복지관’과 ‘대구 중구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 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23년 실적)에서 3개 부문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지자체와 노인 일자리 수행 기관의 정부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년 실적을 기준으로 매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1136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중 운영사업 및 참여자 관리 등 평가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보인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대구중구노인복지관은 이번 평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과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등 2개 부문에서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중구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운영모델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하고 복수유형 부문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대구중구노인복지관과 대구중구시니어클럽은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성실하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준 어르신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중구노인복지관과 중구시니어클럽 관장과 직원의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관련 노인복지사업 추진과 수행기관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과 관련해 선진 행정을 펼치고 있는 대구 중구는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63개의 사업단 운영을 통해 4073명 이상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