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관내 한우사육농가 30명을 대상으로 한우리시스템 활용 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국립축산과학원이 한우 명품화를 위해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 한우개체관리, 번식우관리, 도체등급관리, 교배계획관리, 한우경영관리 등을 컴퓨터를 이용한 사양관리 교육으로 진행됐다.시는 한우농가 정보화교육을 통해 ICT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창출, 공공데이터의 민간활용 활성화, 정보개방·공유·협력과 축산농가 맞춤형 One-Stop 서비스 제공, 농장단계 HACCP 보급을 통해 축산물 안전성 및 소비자 신뢰 확보, 한우 경영프로그램 보급을 통한 축산농가 경영능력을 향상 시킬 계획이다.국립축산과학원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한우, 젖소, 양계, 양돈, 사료, 질병 등 6개 분야 최고 전문가가 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종합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3년 연속으로 현장 방문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진행해 영주한우 명품화에 앞장서고 있다.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