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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낙영 시장이 지난 4일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경주시와 경북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승회 대한노인회 경주지회장은 “오늘 뜻깊은 행사를 통해 오랜만에 많은 사람을 만나 소통하고 기쁨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우리의 미래가 더 밝게 빛날 수 있도록 노인회에서도 어르신 복지를 위해 더욱 애쓰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우리나라 어르신의 평균 수명은 84.1세지만 건강수명은 73.1세 불과하다”며 “어르신들 건강의 비결로 보다 활동적 시니어(active senior)가 될 것과 맨발 걷기 생활화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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