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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정환 이사장(앞줄 왼쪽 세번째)이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건강채식밥상' 수료식에서 수료생과 관계자들과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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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사랑실천본부(이사장 변정환, 대구한의대 설립인·제한한의원 원장)가 지난 달 27일 대구 수성 소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수성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본부 관광진흥센터와 건강한 몸과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건강채식밥상'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변정환 대자연사랑실천본부 이사장과 김대권 수성구청장, 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속가능한 건강채식밥상'교육은 만성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약이 되는 음식, 약선을 이해하고 직접 만들어 보면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의 지혜를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우는 ESG경영 프로그램으로, 수성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본부 관광진흥센터가 주최하고 ㈔대자연사랑실천본부가 주관했으며, 지난 8월 9일~9월 27일까지(22시간)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은 내빈소개, 양 단체 대표 인사, 프로그램 진행사항 보고,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증은 참가자 20명 중 출석률 70% 이상 참가자 18명에게 전달됐다.
변정환 이사장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생명이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서 생명을 살리는 데 있어서 채식만한 것이 없고, 채식 운동은 단순히 채식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구를 살리는 운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수료식에 참석한 수강생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 수료식 이후에는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 한해 ㈔대자연사랑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채식요리지도사 2급 민간자격증' 검정 시험이 진행됐다.
한편 ㈔대자연사랑실천본부는 지난 2011년 3월 환경부의 인가를 받은 비영리 환경단체로, 생명존중·자연사랑 실천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돼 채식을 통한 건강증진, 환경교육, 봉사활동으로 자연사랑 실천운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