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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북구-국민의힘, 당정 협의회 개최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0.03 12:14 수정 2024.10.03 13:06

↑↑ 대구 북구청과 국민의힘이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북구 제공

대구 북구와 국힘이 지난 2일 오후 4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국힘 우재준(북갑)·김승수 국회의원(북을), 최수열 북구 의장, 김재용·류종우·김지만·하병문·이동욱 시의원 및 지역구 의원, 지역위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당·정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논의된 북구의 주요 현안 사업은 ▲도청터 및 주변지역 개발 ▲각종 후적지 개발 사업 ▲관음동 도시재생사업 ▲문화예술허브 조성사업 ▲금호워터프론트 조성 ▲구수산 스포츠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이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북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기 위해 당·정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므로 오늘 논의한 사업이 멋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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