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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서구가 지역축제 안전관리 심의 위한 실무조정위원회를 열고 있다. 서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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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가 최근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5차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위원회에는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본부,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심의 대상은 2024 미소&행복 구민축제, 제8회 공감음악회, 2024 다문화축제 3건을 대상으로 ▲행사장 질서유지 ▲비상 대피로 확보 ▲구조·구급 조치계획 ▲축제장 내 전기·가스시설 안전성 등 축제장 운영 전반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실무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은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 조치 할 예정이며, 축제 전일인 오는 12일 행사장 시설 전반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철저한 행사장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