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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경북 9월 소비자물가

김봉기 기자 입력 2024.10.03 10:58 수정 2024.10.03 10:58

전년 동월비↑

지난 9월 대구와 경북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일 동북지방통계청에 자료에 따른 것이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가구에서 일상 생활을 위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 가격변동을 측정한 지수로 기준 연도인 지난 2020년을 100으로 설정해 조사한다.

자료에 따르면 따르면 지난 달 대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73(2020년=100)으로 전년 동월비 1.6% 상승했다.

부문별로는 음식·숙박(2.4%), 식료품·비주류음료(1.6%), 주택·수도·전기·연료(1.6%) 등은 올랐고, 교통(-0.6%)은 하락했다.

한편 같은 달 경북 소비자물가지수도 115.28로 전년 동월비 1.2% 상승했다.

음식·숙박(2.5%), 기타 상품·서비스(3.3%), 보건(2.0%)등 교통(-2.2%)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가구에서 일상생활을 위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적인 가격변동을 측정한 지수로 기준연도인 2020년을 100으로 설정해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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