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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시,미래 꿈나무도' APEC정상회의' 준비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0.03 09:03 수정 2024.10.03 10:13

제51기 열린 시장실 개최
초등생 대상 APEC주제 열띤 토론

↑↑ 지난달 28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1기 열린시장실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지난 28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1기 열린시장실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시장실 견학, 시정홍보 영상 시청, 시정 모의 회의 등을 체험해 시정의 다양한 일들이 시민의 삶과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시정 모의회의 주제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각 부서별 역할’로 정해 내년에 개최 될 APEC 정상회의에 대해 더욱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주낙영 시장은 “2025년 APEC정상회의는 경주가 국제적으로 주목받을 중요한 행사”라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이 주제에 대해 토의함으로 APEC이 지역사회에 미칠 긍정적 영향을 이해하고 스스로 역할을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열린시장실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남은 일정을 살펴보면 10월 26일, 11월 23일에 개최 될 예정이다.

행사 신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 사항은 경주 대외소통협력관 대외소통팀(054-760-260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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