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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창훈 총장이 대구한의대학 6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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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학교 6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간호학과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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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간호학과가 지난 25일 6호관 대강당에서 '제2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촛불 점화, 나이팅게일 선서, 인사말, 선후배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나이팅게일 선서는 간호학과 학생이 2년간 기본 이론교육을 마치고 3학년이 되어 본격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간호인으로의 사명감과 전문직관을 일깨워 주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이날 선서식에서 예비 간호사 103명(2학년)은 촛불 점화 의식을 통해 제 몸을 태워 주위를 밝혀주는 초와 같이 수많은 사람의 아픔과 고통을 대신해 주고 그들 생명을 수호하기 위한 간호인으로의 사명과 헌신적 삶을 약속했다.
선서식에서 변창훈 총장은 “103명 선서자 모두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어떠한 어려움이 오더라도 오늘의 마음가짐으로 전문직 종사자로 인류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