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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분과 회의 개최<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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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지난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분과 회의(일반·복지, 문화·예술·관광)’를 개최해 청도 정책자문위 분과위원 17명과 관계 공무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자문 안건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일반·복지 분과에서는 ▲관내 돌봄 공동체 지원사업의 효과 극대화를 위한 세부 과제 제안 ▲지방소멸 대응을 극복하기 위한 청년 및 정주 인구 유입 지원 정책의 실효성 강화 방안 ▲양질의 일자리 발굴 및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 아이템 발굴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문화·예술·관광 분과에서는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관광객 유치 방안을 위해 ▲청도 대표 축제의 명품화를 위한 고유 자원 활용과 현대적인 마케팅을 결합한 체계적인 발전 전략 모색 ▲유천 문화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예술가 유치, 주민 참여형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및 로컬 비즈니스 지원 방안 모색 등 주요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의 여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정책적 노력과 민간 전문가의 폭넓은 식견과 의견이 필수적이다”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길에 자문위원 한 분 한 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해 청도에 멋진 숲을 조성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올해 2월 5개 분과 40명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를 발촉했으며, 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 등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시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수렴·검토해 향후 정책 추진 시 반영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