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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 보건소, 매전면·금천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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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지난 30일 매전면·금천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매전면사무소·금천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검진사업팀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면역력 감소로 감염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우리나라에서 결핵은 국내 법정 감염병 중 사망률 1위로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면역력이 약하고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김하수 군수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기저질환으로 인한 면역력 감소로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젊은 층에 비해 높기때문에 매년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결핵환자 조기 발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