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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경북테크노파크, ‘제2회 금호삼삼오오 이웃대잔치’성료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0.01 09:32 수정 2024.10.01 12:17

영천 금호 33개 마을 주민·청년기업
이웃 사촌 되는 어울림 한 마당

↑↑ 영천시 금호읍에 위치한 금호어울림센터 일대에서 열린 '제2회 금호삼삼오오 이웃대잔치'가 열리고 있다. 경북TP 제공
영천시 금호읍 33개 마을 주민과 청년기업이 이웃사촌이 되는 어울림 한마당 '제2회 금호삼삼오오 이웃대잔치'가 지난 28일 금호어울림센터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하고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영천시가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경북TP)가 주관했으며, 금호읍 주민 등 800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했다.

또 작년에 이어 2회 째를 맞이한 '금호삼삼오오 이웃대잔치'는 금호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기업 20팀과 동아리 4팀이 플리마켓 및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청년기업은 기업 제품뿐 아니라 TV,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 협찬 및 무료체험을 제공하며 기업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함으로써 이주 청년이 주민과 함께 어울리는 마을잔치가 됐다.

또한,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에서는 '토요 라이브체험'프로그램 모바일 게임(브롤스타즈) 대회가 개최돼 참가한 100여명의 지역 아동 및 청소년, 학부모가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 “축제를 통해 지역 유입 청년과 지역주민이 어울려 돈독한 이웃사촌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청년창업 기업의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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