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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은 조일고등학교 최상현 교장이 '스마트 소방환경 기술사업단 출범식'을 갖고 참석자들과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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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와 조일고등학교가 지난 20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스마트 소방환경 기술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기술사관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된 계명문화대는 조일고와 함께 스마트 소방환경 기술 인력의 체계적 양성과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스마트 소방환경 기술사업단을 구성해 출범하게 됐다.
이날 출범식은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 조일고 최상현 교장을 비롯해 사업단 실무를 담당하는 교직원과 참여 학생 및 학부모, 참여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술사관 육성사업으로 연간 3억 200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받는 계명문화대는 조일고 및 소방 관련 산업체와 연계교육 협약을 맺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직무 체험과 실습 수업 및 연수, 자격증 취득 등 스마트 소방환경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 모두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일고 최상현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기술사관 육성사업을 비롯해 대학혁신지원사업, LINC 3.0사업, HiVE사업, LiFE 2.0사업 등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해 직업·평생교육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지역특화 산업을 견인하는 산학 맞춤형 교육 생태계 조성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주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