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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024 자유수호 지도자 경북 한마음대회 열려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0.01 03:41 수정 2024.10.01 07:53

이철우 지사, 자총 경북지부 참석

↑↑ 2024_자유수호_지도자_경상북도_한마음대회<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 지사가 지난 30일 한국자유총연맹 경북지부가 경산(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주최한 ‘2024 자유수호 지도자 경상북도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 지사를 비롯해 조현일 경산시장,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회장을 비롯한 도내 22개 시·군 지회 회원 1,800여 명이 참석해, 안보 의식 고취와 중요성을 재인식하며 안보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올해는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중동분쟁 지속 등 국내외적으로 불안한 정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보의 중요성이 여느 때보다 부각 되어 행사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안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강연을 시작으로 자유 수호와 도정 발전,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국민포장(1명), 대통령 표창(2명), 국무총리 표창(3명), 행전안전부 표창(8명), 도지사 표창(24명), 도의회 의장 표창(5명), 도교육감 표창(5명), 국회의원 표창(5명), 자유총연맹 및 도회장 표창(13명) 수여와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확고한 안보 지킴이로 역할을 해왔으며, 계속해 도민 안보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지사는 “북한의 위협과 확산하는 중동정세의 불안 등으로 대한민국의 안보가 많은 위험 요소에 노출되어 있어, 자유총연맹 회원이 앞장서 올바른 안보 의식 확립 조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경북지부는 5만 2,000여 명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민 안보 의식 고취는 물론,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공동체 행복지킴이 활동, 재난·재해 피해복구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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