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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생활개선연합회 하맹희 前회장 ‘대통령 표창’

이상만 기자 입력 2017.09.14 19:35 수정 2017.09.14 19:35

한국생활개선경주시연합회(회장 한잠조)는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하맹희 전 회장이 13일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식장에서 농촌문화개선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하맹희 전 회장은 1998년 생활개선회에 가입하여 양북면회 회장, 경주시연합회 사무국장과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상북도연합회의 회계의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지금까지 19년 6개월 동안 생활개선 활동을 하면서 건전한 농촌가정 육성, 농촌여성의 지위 향상, 생활기술 과제의 선도 실천 등 농촌문화 개선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에 표창을 수상을 하게 됐다.특히 2013년부터 2년간 경주시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회원 자질향상과 회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연찬을 추진하고, 사랑의 쌀 나누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으며, 지역축제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생활개선회의 기반조성에 크게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하맹희 전 회장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감회가 새롭고, 향후에도 지역의 생활개선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봉사로써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주=이상만 기자 man107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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