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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찾아라! 문경행복마을 13호’ 사업 실시.(현판식장면) |
문경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7일 시의원, 기관 단체장, 마을주민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촌2동(동장 김화자) 11통(통장 김원겸) 마을회관 일대에서 ‘찾아라! 문경행복마을 13호’사업을 실시했다.
‘찾아라! 문경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와 마을 주민이 함께하여 마을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마을공동체 유대감 증진과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마을 재생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는 장수사진, 돋보기지원, 수지침 활동, 심리상담, 화분 가꾸기, 간이소화기 설치 등 7개 분야에서 20여 명의 자원봉사자 재능기부형식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한가득 봉사단(회장 여정목) 재능기부로 이뤄져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공연을 다채롭게 구성하여 신나고 흥겨운 음악을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지난 26일 점촌2동 12통(통장 정재윤)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 네일아트, 장수사진, 돋보기지원, 수지침 활동, 심리상담 등 6개 분야에서 20여 명의 전문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제공했다.
김원겸 통장은 “마을에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주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이웃과 함께 공연 등을 즐기며 보낸 시간은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화자 동장은 “행복마을 만들기를 위해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주민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여 살기 좋은 행복한 문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화자 센터장은 “앞으로도 마을의 다양한 문제를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해결하여 주민에게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마을 만들기를 위해 자원봉사센터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