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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참꽃갤러리, 윤혜숙 개인전 ‘나의 노래’ 내달 7일 팡파르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9.28 10:57 수정 2024.09.29 11:45

달성군청 내 참꽃갤러리, 하반기 전시지원사업 세 번째 전시
주말, 공휴일 제외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
숲과 나무에 대한 기억 심미적 안목으로 재해석한 작품 전시

↑↑ 윤혜숙 작가 개인전 '나의 노래' 출품작. 달성문화재단 제공

달성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참꽃갤러리에서 윤혜숙 작가의 개인전 '나의 노래'를 오는 10월 7일~24일까지 개최한다.

숲과 나무에 대한 기억을 심미적 안목으로 재해석하는 윤혜숙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속에서 생명의 기쁨을 발견하고, 소박한 꿈을 꾸며 느낀 다채로운 감정을 고백하는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혜숙 작가는 영남대 미술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13회 개인전과 다수 국내외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동시집과 수필집의 삽화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중견 화가다. 익숙함 속에서 새롭게 발견되는 자연의 모습을 치유의 숲으로 그려내는 윤혜숙 작가는 삶에서 깨달은 일상의 소중함과 조건 없는 사랑의 진실성을 작품에 담아낸다.

또 개인 마음속에 잠들어 있는 따뜻한 기억을 회상해 볼 수 있는 윤혜숙 작가의 전시 '나의 노래'는 달성군청 내 참꽃갤러리에서 개최되며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자연 속에서 피어나는 들풀과 나무의 가치를 삶의 지향점에 빗대어 천진난만하게 그려내는 윤혜숙 작가의 작품을 참꽃갤러리에서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일상에서 만나는 작은 것에 감사하며 삶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윤혜숙 작가의 개인전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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