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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조현일 경산시장과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이 '2024년 귀뚜라미그룹 장학금 수여식'에서 참석자들과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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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그룹이 지난 27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약 130여 명 장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귀뚜라미그룹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귀뚜라미그룹 '귀뚜라미문화재단'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대학생에게는 1인 당 200만 원, 중·고생에게는 1인당 100만 원씩 총 70명에게 1억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이 학업 기회를 잃지 않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일 시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산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면서, “학생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준 귀뚜라미 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최소한의 교육 보장, 누구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철학에 따라 지금까지 약 5만명의 장학생을 배출해 왔다. 또한 문화재단과 복지재단을 통해 학술연구 지원, 사회복지시설 및 난방시설 지원 등 39년간 총 553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꾸준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