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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현 지청장이 지난 26일 늘봄학교 일일강사로 나서 특별수업을 진행했다.<경북남부보훈지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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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김지현 지청장이 지난 26일 늘봄학교 일일강사로 나서 경주 황남초에서 특별수업을 진행했다.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한 것으로,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성장·발달을 돕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김지현 지청장은 국가보훈부 공식 캐릭터인 보보(保報)와 함께 황남초 1·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나는 나라지킴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태극기의 역사와 의의 알기, 태극기와 관련된 독립역사 이야기 소개, 바람개비 태극기 만들기 등 참여형 수업으로 40분간 진행되었다.
김지현 지청장은 학생들에게 나라를 사랑하고 지키겠다는 마음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나라지킴이’ 황금배지 스티커를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수업을 마쳤다.
김지현 지청장은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며 보훈의 가치에 대해 알리고, 나라사랑 정신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보훈교육을 활성화하고, 일상 속 살아있는 모두의 보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